가난한선비/과학자 2009. 8. 10. 21:31

갑자기 무언가 많이 놓치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글이 쓰고 싶어졌다.

적잖은 생각을 편안하게 적을 수 있는 공간.
그래서 훗날 좋은 기억들의 단편을 만들어 줄 수만 있다면.
흩어져 있는 행복의 조각들을 부지런히 주워담을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