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onologue
나는 누구인가
가난한선비/과학자
2014. 4. 19. 22:31
나에게 영적으로 깊은 영향을 주는 사람은 바른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여 불신자도 인정하는 성공의 자리로 가 있는 선배들이 아니라, 아직 그런 성공의 자리로 가진 못했지만 그들과 동일한 바른 믿음을 가지면서 여전히 나와 함께 준비 과정에 속한 동료들이다. 이들은 정말 나에겐 힘이 된다. 영적인 공동체를 묶는 결속력의 축은 이미 성공한 선배들에게 있지 않고, 지금 나와 함께 현장에서 갖가지 일을 다 겪으면서도 그리스도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서로 일깨워주며 격려해주는 동료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과정 중에 있으면서 이런 영적인 동료를 만난다는 건 참으로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영적인 힘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