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onologue
Indifference
가난한선비/과학자
2012. 6. 2. 02:23
가능하다. 충분히. 내가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있으니까. 매일매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누가복음 6:41]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누가복음 6:42]
기이한 현상이라 할 수 있겠지.
예전엔 저런 사람을 가장 싫어했으면서 이제는 자기자신이 똑같은 사람이 되어버렸으니.
말해 주어도 못 알아 듣는 사람에겐 그냥 적절한 무관심과 적절한 예의로 대할 수 밖에.
적어도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상처를 주거나 나 자신이 화가 나는 상황은 면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