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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낯선, 선선한 바람. 읽고 싶은 책이 늘었다. 공교롭게도 모두 신간이다. 그중 하나는 이미 어젯밤 맛있게 까먹고 감상문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내겐 아직 다섯 권이 남아있다. 아, 책장에 꽂힌 책 모퉁이만 봐도 느껴지는 이 흐뭇함이란! 귀국 후 세 번째로 맞이하는 가을은 이렇게 가슴 설레는 책과 함께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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