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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onologue

노곤한 날

가난한선비/과학자 2018. 2. 6. 08:04


노곤한 날이다. 햇살은 벌써 안락의자에 자리를 폈다. 반쯤 뜬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모든 게 느리게만 보인다. 오늘은 왠지 게으름도 용서받을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러나 달라진 건 없다. 오늘은 월요일,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움직이자. 태양이 높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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