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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aith

값진 보화

가난한선비/과학자 2012. 12. 16. 23:40

물론 이런 일이 늘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포기한 것이 영원할 때도 있다. 그런 때는 하나님의 지혜를 믿어야 하며 그가 주시는 평안을 누리기 위해 은혜를 간구해야 한다. 사실 안정된 평안은 포기의 길을 걸어 본 사람들이 가장 자주 경험하는 은혜이다.

예수님께서는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하나님께서는 왜 무언가를 주시기 전에 먼저 포기하기를 원하시는가?

다음과 같은 사실이 그 대답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종종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것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훨씬 더 좋은 것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의 작은 꿈 같은 것을 버리도록 도와 주신다.

- 리차드 포스터의 "기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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