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해?" "응, 아무 생각도 안해." "무슨 일 있어?" "아니, 아무 일도 없어." "기분 나빠?" "아니, 그렇지 않아." 무언가 골몰히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고, 무슨 일에 묶여 있는 것처럼 보이고, 기분 나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바로 나. 하지만 아직까진 난 '그렇게 내 마음을 송두리째 앗아갈만큼 나의 관심을 올인시킬만한 것도 없고, 어떤 일에 걸려 다른 일을 못할만큼 시간을 잘 관리 못하는 것도 아니고, 기분 나쁜 일도 별로 없다.' 고 나자신을 느낀다. 하지만 중요한 건 진실 여부를 떠나 적어도 내 모습이 겉으론 그렇게 보인다는 것. 부인할 수 없는 사실. 노력한다면, 정말 자존심을 버리고 변하려고 노력한다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바꿀 수 있겠지. 그런데 한가지..
가능하다. 충분히. 내가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있으니까. 매일매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누가복음 6:41]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누가복음 6:42] 기이한 현상이라 할 수 있겠지. 예전엔 저런 사람을 가장 싫어했으면서 이제는 자기자신이 똑같은 사람이 되어버렸으니. 말해 주어도 못 알아 듣는 사람에겐 그냥..
변함 없으시며 언제나 정확하신 나의 주.
바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그 일을 여유 있게 처리할 능력을 당신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피곤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힘을 당신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가시관을 씌우므로 당신의 모든 어리석음을 담당시키셨고, 당신의 머리에 성령을 부으시므로 모든 지혜와 총명을 이미 넘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아픈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가 채찍에 맞게 하시므로 당신이 이미 나음을 입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가난을 짊어지우셨으므로 당신은 이미 부유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힘든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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