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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바위.
"다람쥐 쳇바퀴 돌린다고 너무 그러지마. 돌릴 쳇바퀴가 있다는 게 어딘디그려. 의미 찾는 거? 좋제... 그런데 그것도 배부르고 등따수울 때나 가능한 겨. 막상 당장 먹을 게 없어져 버리믄 생각 달라지제... 참...뭔 놈의 철학이여. 염병할. 다 사치야 사치, 내가 큰 사치를 부려버렸어. 미쳤지... 근데 시방, 하나 있는 아들 놈이란 것이 신학을 한다고 지랄인 게여... 망할... 우리 집안은 미친 놈 투성이여. 이것도 유전인갑제... 돈도 안 되는 그 따위 것들... 에휴... 그렇다고 나가서 쳇바퀴 돌리라고 그럴 수도 없고 말이여... 어찌 말린대. 지 인생 지가 사는 거지. 난 몰러... 난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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