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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려는 자.
고작 책 한 권 읽고 떠든다고 비난하는 자, 알고 보니 책 두 권 읽은 자.
책 많이 읽고 머리만 커졌다고 힐난하는 자, 알고 보니 책 한 권도 안 읽은 자.
책 한 권도 안 읽었다고 무시하는 자, 알고 보니 책만 읽은 자.
오만한 자를 비난하는 편견에 갇힌 자 역시 오만하기는 매한가지.
지식의 꼰대나 경험의 꼰대나 공통분모는 갑질, 그리고 인간.
비천에 처하나 풍부에 처하나 일상은 갑질의 연속과 이를 향한 끊임없는 추구.
바른 시작점은 자신도 치우쳤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먼저 듣거나 알았다고 그것이 진리나 진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갑질하는 자는 돈과 명예와 권력을 가진 자가 아닌 가르치려는 자이니, 가르치려 하지 말고 배울 자세를 가질 것.
그것이 겸손, 미덕, 존중, 참 나눔의 시작.
그리고 사탄의 체제를 이기는 비폭력적인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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