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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onologue

10월

가난한선비/과학자 2019. 10. 2. 02:52

10월.

두꺼운 이불을 꺼냈다. 새벽엔 히터를 틀었다. 아침엔 일어나 샤워기에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한참을 서있었다.

일교차가 커졌다. 한낮엔 화씨 80도를 넘고 한밤엔 50도까지 떨어진다. 10월이다. 사각거리는 계절. 오늘은 긴팔을 입고 밖을 나선다.

이젠 햇볕이 따스하게 여겨질 것이다. 난 추워지는 길목이 좋다. 오늘은 햇살 좋은 벤치에 앉아 책을 뒤적거려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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