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조금 더 받은 것은 우리 자신을 영화롭게 만들어주는 축복 정도에 그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위해 그리고 이웃을 위해 나누며 쓰라고 존재하는 사명이라는 의미가 부여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이 사명을 위해 우리가 축복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물은 모아 두라거나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저축해 두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저축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다만 그 저축의 목적이 나누고 쓰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거다. 재물은 절대 인간의 미래를 커버해주지 못한다. 재물은 보험이 될 수 없다.
In the Dark,Follow the Son.
No credit.No problem.Jesus paid it all.
God opposes our plans when......our initiatives are not from the Lord....our building is not for the Lord....the glory is not to the Lord. Therefore, everything we do must be......God directed...God devoted...God dependent God opposes the proud, but gives grace to the humble.
5. 열심히, 강렬히, 많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감동하셔서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믿는다. ---> 이것 역시 원인과 결과가 뒤바뀌고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식의 논리로 인간이 만들어낸 오류다. 성숙한 신앙인이 열심히, 강렬히, 많이 기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기도한다고 해서 성숙한 신앙인이 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기도라는 것 자체가 하나님 앞에서 멋지게 프레젠테이션을 한다든지 일방적으로 열변을 토하는 식으로 이해되어졌기 때문에 생겨난 오류라고도 할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대화는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으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듣는 과정도 포함된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좋은 대화는 말을 많이 내뱉는 것보단 상대방의 말을 먼저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도라는 개념 자체..
4. 교회 다니면 윤리, 도덕적인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교회는 누구든지 올 수 있는 곳이다. 인종,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곳이 바로 교회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안에는 이미 구원을 받고 제자로서 하나님께 잘 쓰임받고 있는 성숙한 신앙인들도 있지만, 이제 갓 복음을 접하여 미성숙한 신앙인들도 많은가 하면, 복음과 구원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의 소원 성취를 위해 절이나 모스크에 갈 수도 있었지만 어쩌다보니 교회당 건물을 찾아온 불신자들도 존재한다. 이들 간에는 믿음의 성숙도가 현저히 차이가 나고 그에 따른 외적인 행동 변화도 차이가 많이 난다. 즉,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윤리, ..
2. 성실하고 겸손하며 착한 사람을 믿음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본받으려 한다. ---> 좋은 모습을 본받으려 하는 건 바람직하다. 그러나 좋은 모습이 항상 좋은 믿음에 기반한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왜냐면 이런 사람은 믿음이 좋다기 보단 사람이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사람은 오히려 불교를 종교로 가지거나, 종교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봉사과 선행을 많이 베푸는 사람 중에 훨씬 더 많다. 물론 이러한 모습은 믿음 좋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모습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믿음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순 없다. 또한 좋은 모습은 단지 표현형일 뿐이기 때문에 그것을 똑같이 따라한다고 해서 믿음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물론 사람들에게 칭찬과 인정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신앙의 뿌리가 복음이 아니라 종교라는 증거 1. 예수 믿고 구원 받은 후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의아해 한다. ---> 당신은 구원의 개념을 잘못 이해한 거다. 구원은 당신에게 좋은 일만 생기게 해주는 부적 같은 게 아니다. 구원은 영적 사망에서 영적 생명으로 옮겨져서, 더 이상 죄로 말미암는 문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하나님 자녀의 신분으로 바뀐 사건이지, 육신적인 일이 잘 풀리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구원 받은 후에도 어려움과 슬픔에 처하게 되는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구원 받은 자는 그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중요한 걸 잃어버리지 않고 결국엔 승리할 수 있다. 좋지 않게 느껴졌던 그런 일들도 배후에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이런 것을 알게 되기까지도 시간이 걸린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로마서 1:17) 1. "의인"의 반대말은 죄인, 여기서 말하는 "죄"는 처음 인간이 사단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났던 원죄를 말한다. 2. 또한 여기서 "살리라"의 뜻은 역시 영적인 의미로써, 영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을 말한다. 다시 말해 구원이다. 3. "믿음"은 영적으로 죽었었던 모든 인간들이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인데, 이 로마서 1장 17절 말씀에서의 믿음이란, 구원받을 때의 "첫 믿음"을 말한다.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이 깨달아져서 죽었던 영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다시 살아나는 순간에 생기는 믿음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는 것을 믿음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이 첫 믿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생기는 바로 그 순간은 자신이 하나님..
Are you being restored? You should be. 'Cause the LORD is our Shepherd. Are you being led? The Shepherd knows the best place for His sheeps to be fed. Let our Shepherd lead you. The LORD is our Shepherd. Therefore, we are free from insecurity. However, it does not mean there is no wolf around. Even in the presence of our enemies, we are absolutely safe. 'Cause the LORD is our Shepherd. We do not..
We can get physical loss and we can take emotional hit. However, our spiritual growth can be achieved through the painful moment by the Lord of healer. The physical loss or the emotional hit, even though it is so painful to drive us a dead end, will be (or is) passing by finally. God is always willingly to give us not only good things but also better things. Therefore, God can say "No" to our pr..
어느날 사무엘 선지자는 이새에게로 찾아간다. 사울을 버리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하나님께서 다음 왕이 될 사람에게 기름을 붓기 위해 사무엘을 베들레헴으로 보내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벌써 잘 안다. 다윗 왕이 이스라엘에서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역사적인 왕이었는지, 하나님이 얼마나 다윗을 통해 기뻐하셨는지, 그리고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도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나게 하셨다는 것까지도 말이다. 그런데 정작 다윗은, 하나님이 이미 선택해 놓으신 차기 왕이었고 그래서 기름을 붓는 의식을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하게 하실 그 때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몰랐다. 다윗이 그 때 하고 있었던 건 바로 '양 한마리도 잃어버리지 않기'였다. 양 한마리 잃어버리지 않기. 전혀 왕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다. 다윗은 그렇게 양을 치..
물은 섭씨 100도가 되어야만 끓는다. 섭씨 99도로 평생을 기다려도 물은 끓지 않는다. 이 점을 Tipping point라 부르기도 한다. 나아만 장군은 화가 났지만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종들의 충고를 들을 줄 알았다. 그 덕에 엘리사 선지자가 말한대로 요단강에 일곱번 들어갔다 나와야 하는 행위를 직접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비밀스러운 고질병이었던 자신의 문둥병을 깨끗하게 치료받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일곱번이란 횟수다. 보통 사람들은 일을 하는 과정 중에 연속적인 프로그레스가 보여야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법이다.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 사람들은 그 일은 안되는 것이라 판단하고 그만 두고 만다. 본인의 상식과 지식과 경험에 의거한 '민첩한' 판단이 결국 일을 완수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