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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 저,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다시 읽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대작을 다시 읽게 되어 영광이라는 말을 꼭 남기고 싶다. 읽고 싶은 마음만으로는 결코 읽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니거니와 물리적인 시간이 허락된다고 해서 읽어낼 수 있는 작품도 아니기 때문이다.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모임 가족들이 없었다면 삼독은 불가능했으리라.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뒤 한동안 가만히 눈을 감고 고요 속에서 내게 홍수처럼 밀려든 감동과 긴 여운이 내 안에 가능한 오래 머물기를 나는 기도했다.
고전문학 중에서도 천 페이지를 육박하거나 가뿐히 넘기는 작품들을 읽어낼 때마다 느끼게 되는 공통된 정서는, 놀랍게도, 경건함이다. 이는 내가 현대문학보다 고전문학을 더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역사의 무게 때문인지 작가정신의 깊이 때문인지, 이러한 작품을 완독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내 마음은 무릎을 꿇고 고개도 숙이고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 한동안은 예배하는 마음이 된다. 수십 시간 나와 시공간을 향유한 위대한 작품 앞에서 미천한 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랄까. 삼독을 마친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나를 이렇게 세 번 연속 경건한 자로 만들었다.
눈을 뜨고 나는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 모래처럼 사라져 버린 감동의 무더기들을 내버려 둔 채 내 손에 묻어있는, 아니 물로 씻어도 피부에서 잘 떨어지지 않고 착 달라붙어있는 몇 가지 감상을 초독 때와 다른 점 두 가지로 정리해서 이 글에서 나눠보려 한다.
1. 드미트리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
먼저 내 눈이 가장 많이 머문 인물이 바뀌었다. 초독과 재독 땐 이반과 알료샤에게 주목했다면, 이번엔 드미트리에게 마음이 더 많이 갔다. 무신론자의 대변인이자 이성과 지성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반이 지은 서사시 ‘대심문관’도, 이 작품의 제사로 쓰인 요한복음 12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를 압축적으로 드러내는 동시에, 공상적 사랑과 실천적 사랑의 대비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조시마 장로와 알료샤로 상징되는 선함과 아름다움을 대변하기도 하는 ‘양파 한 뿌리’라는 우화도 모두 초독 때와는 달리 내게 미친 영향이 그리 크진 않았다. 아마도 이미 수차례 많은 시간을 들여 사유했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초독 감상문과 복음과상황 2024년 8월호 커버스토리 참조).
또한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고상함과 비열함, 정의와 불의 등의 이분법적인 관점도 이번엔 진부하게 느껴졌다. 대신 인간의 양극성, 즉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한, 아름답기도 하지만 추하기도 한, 고상할 때도 있지만 비열할 때도 많은, 정의롭고 싶어 하고 또 그렇게 행동하지만 불의에 설 때가 의외로 많은, 나약하고 유한한 인간의 이율배반성에 내 시선이 더 오래 머물렀다. 물론 이반도 알료샤도 인간이고 카라마조프이기 때문에 이율배반적인 인간의 본성에서 벗어날 수는 없겠지만, 드미트리만큼 그 전형을 보여준 인물은 이 작품 속에서 없다는 생각이 컸다. 나는 가장 카라마조프적인, 그래서 가장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인물이 바로 드미트리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라고 생각한다.
세 권으로 구성된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가 기획한 전체 이야기의 1부에 해당된다. 아쉽게도 2부가 쓰이기 전에 도스토옙스키는 생을 마감했다. 도스토옙스키가 직접 밝히듯이 전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 즉 알료샤인데,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2부를 제외하고 인류에게 남겨진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의 이야기를 끌고 가는 주요 인물은 드미트리이다. 아마도 도스토옙스키는 알료샤를 2부에서 더 활약하도록 계획했던 것 같고, 드미트리는 알료샤의 활약 이전의 배경을 이끄는 주요 인물로 설정되었던 것 같다. 어쨌거나 현재 우리가 읽는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의 주인공은 알료샤가 아닌 드미트리라고 봐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 번째 읽으면서 이제야 드미트리에게 마음이 많이 갔는데, 그 이유는 나도 이해할 수 없고 그래서 설명할 수도 없다. 아마도 내 모습을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어서이지 않을까 하고 추측할 뿐이다.
드미트리에게 주목한 덕분에 처음으로 떠오른 질문이 생겼다. “알료샤를 메인으로 등장시키기 이전 배경으로 드미트리를 등장시켰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바뀔 수 있다. “현재 버전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무엇을 말하기 위함인가?” 답을 구하기 위해 작품 서두에 쓰인 ‘작가로부터’를 다시 읽어봤지만 여전히 모호했다. 도스토옙스키는 그가 알료샤를 전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삼은 이유를 직접 말하지 않고 독자들에게 맡겨버린 듯하다. 그래서 거칠지만 짐작할 수밖에 없는데, 나는 이 질문의 답으로써 ‘인간의 이율배반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 바로 드미트리인 것이다.
제목에서부터 눈치를 챌 수 있었겠지만, 나는 드미트리야말로 가장 카라마조프적인 인물이자 가장 인간적인 인물이자 인간을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소설을 읽을 때면 보통 독자는 소설 속 어떤 인물에 자신을 투영하기 마련인데, 개인적으로 나는 나 자신을 드미트리와 가장 가깝다고 여기기도 했고, 일반적으로 보아도 우리 중 가장 평범한 인간 유형과 가장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카라마조프적이라 함은 곧 인간적이라는 말이며, 이는 인간의 도스토옙스키적인 해석, 즉 이율배반적인 본성을 지닌 존재자가 바로 카라마조프요 인간이라는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본문은 여러 번 소개되는데, 대표적으로 작품 후반부를 이루는 법정 공방 중 변호사 페쮸꼬비치의 변론에서 찾을 수 있다. 다음과 같다.
| 그 (드미트리를 말한다)는 자기 입으로 카라마조프에게서는 두 개의 심연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목청을 높이지 않았습니까? 정말 카라마조프는 양면성과 두 개의 심연을 갖춘 천성의 소유자인 것입니다. 강렬한 방탕의 욕망을 느끼고 있을지라도, 만일 다른 면에서 어떤 자극을 받게 되면 그는 곧 멈출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 다른 면이란 바로 사랑인 것입니다. 화약처럼 폭발해 버리는 사랑인 것입니다. | (열린책들판 1271 페이지 중반에서 발췌)
변호사 페쮸꼬비치에게 비친, 양면성과 두 개의 심연을 갖춘 천성의 소유자 드미트리는 방탕의 욕망을 쫓아가다가도 화약처럼 폭발해 버리는 사랑으로 인해 스스로 멈출 수 있는 인물이었다. 변호사는 드미트리에게서 인간의 이율배반성을 꿰뚫어 보았던 것이다.
독자인 우리는 드미트리의 이러한 속성이 사실임을 화자의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검사 이뽈리뜨 끼릴로비치의 논고가 상상력이 지나친 편견임을 판단할 수 있었고, 변호사 페쮸꼬비치의 변론을 들을 땐 그의 예리한 통찰력에 혀를 내두를 수 있었다. 검사나 변호사나 모두 살인사건 용의자로 기소된 드미트리의 죄를 결정짓는 물적 증거 없이 정황과 심리에 근거한 추론만으로 법정에 섰고, 두 사람 모두 백 퍼센트 진실을 말하지는 못했지만, 검사와는 달리 변호사의 추론은 드미트리라는 인물의 본성을 진실에 가깝게 통찰해 낸 것이었는데, 두 사람의 차이 역시 나는 이율배반성을 부인하고 안 하고의 차이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검사는 이미 드미트리를 살인자로 규정한 상태에서 그 가설에 맞는 일관적인 근거를 추론으로 껴 맞췄던 반면, 변호사는 인간의 이율배반성을 기본 전제로 깔고 드미트리의 행동을 추론했던 것이다. 내 눈엔 검사보다 변호사가 인간의 본성을 더 깊고 정확하게 파악한 것처럼 보였다.
비록 법정 공방에서 공식적인 승리는 배심원들의 여파로 검사에게 돌아갔지만, 진실에 얼마나 더 가까웠는지에 대한 측면에서는 변호사가 승리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드미트리는 유죄 판결을 받아 시베리아로 가게 될 운명에 처하게 되었지만, 만약 법정에서 변호사의 변론을 듣지 못했다면 아마도 드미트리는 미쳐버리거나 어떤 수를 써서라도 자살을 감행했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인간의 이율배반적인 본성을 파악한다는 것은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이다.
미처 쓰이지 않은 2부가 아쉽다. 드미트리의 억울한 희생을 딛고 펼쳐질 알료샤의 활약 이야기가 몹시 궁금하다. 과연 도스토옙스키는 어떤 방식으로 알료샤를 그리려고 했을까? 친형의 누명 사건 때문에 인간의 이율배반성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본 알료샤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여 이야기를 펼쳐나가도록 기획되었을까? 1부를 세 번씩이나 읽어도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다. 삼독 덕분에 내 눈이 드미트리에 더 머물게 되어 인간의 본성을 다시 한번 깊게 곱씹을 수 있었지만 말이다. 그래도 여전히 이 질문은 유효하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2. 표도르 빠블로비치 카라마조프
삼독의 여유일까. 가장 혐오스러웠던 카라마조프의 원조, 호색한이며 천박하고 돈 밖에 모르며 자식도 잊을 만큼 이기적인 인간인 표도르 빠블로비치 카라마조프가 묘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어릿광대인 그는 자신이 광대라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어떤 취급을 받는지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번 어릿광대짓을 서슴지 않는데, 모두가 알다시피 작품의 초반부터 조시마 장로를 모신 자리에서조차 그는 어릿광대로서의 모습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얼굴을 붉힐 만큼 절절하게 선보인다. 중요한 점은, 그가 수치를 당할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자발적으로 나서서 행한다는 사실이다. 내가 매력을 느낀 것도 바로 이 부분인데, 그가 그렇게 하는 이유를 말할 때 나는 할 말을 잃고 말았다. 다음과 같다.
| 사실 제가 사람들 앞에 서게 되면 저는 누구보다도 비열하며 모두가 저를 어릿광대 취급한다는 생각이 들이죠. 그래서 '내가 정말로 어릿광대짓을 해주지. 너희들이 뭐라고 해도 두려워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너희들 모두는 나보다 더 비열하기 때문이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치심 때문에 어릿광대가, 위대하신 장로님, 바로 그런 수치심 때문에 어릿광대가 된 겁니다. | (열린책들판 81 페이지 상단에서 발췌)
사람들은 보통 남들이 자기를 어릿광대 취급한다는 생각이 들면 광대짓을 멈추고 수치스러워하면서 얼굴을 붉히거나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표도르는 달랐다. 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한 술 더 떴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수치스러움을 극복하고 일부러 광대짓을 더 했던 것이다. 수치심 때문에 어릿광대가 되었다는 그의 말은 과연 도스토옙스키라는 작가의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이 얼마나 깊고 정확한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듯하다. 모순적인 상황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반응하는, 표도르 같은 소수의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는 인간 본성의 이율배반성을 다시 확인한다. 갈 데까지 간 다음 끝내 돌이키는 일반적인 법칙이 적용되지 않고 오히려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어쩌면 한계를 뛰어넘는다고 할 수 있는 인간의 모순된 (어쩌면 악한) 본성을 다시 확인한다. 혹자는 표도르는 자타가 공인하는 광대이기 때문에 광대짓을 하는 것이므로 여기에 모순은 없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표도르의 경계를 초월하는 이러한 뻔뻔함을 목도하면서 인간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적당한 광대짓은 인간관계에서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하게 된다. 다만 표도르처럼 자기밖에 모르는 심성을 가진다면 안 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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